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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맛집 리뷰

울산 낙곱새, 낙지전골 맛집 팔도낙지촌 솔직 리뷰!

by ⍱⎳⎥⎑ 2023. 5. 5.

날씨 좋은 날, 남자친구와 제가 좋아하는 낙곱새를 먹으러 갔어요.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갔던 곳인데 맛있다며 저를 데리고 갔어요. 팔도낙지촌은 체인점인데 저희는 장생포 쪽에 있는 곳으로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낙곱새를 먹었지만 낙지전골과 낙지볶음도 파는 울산 낙곱새 맛집 팔도낙지촌 소개해드릴게요!

 

 

 

팔도낙지촌(장생포점) 정보

 

 

* 정기휴무 - 연중무휴

* 영업시간 - 9:30 ~21:30 (월요일만 9:30 ~ 15:00)

* 브레이크 타임 - 없음

* 주요 메뉴

산낙지류

- 산 낙곱전골: 19,000

- 산 불낙전골: 19,000

- 산 낙지전골 or 볶음: 17,000

냉동낙지류

- 낙곱새: 12,000

- 낙곱전골: 10,000

- 불낙전골: 10,000

- 낙새전골: 10,000

안주류

- 산 낙지회 (대: 40,000 / 소: 30,000)

- 낙지연포탕 (대: 70,000 / 소: 50,000)

- 해삼초회: 25,000

- 산 낙지해삼초회: 40,000

- 물회: 15,000

 

 

추천 이유

1. 제가 배달로 낙곱새를 많이 시켜 먹어보았는데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2. 국물이 졸아들면서 더 맛있어졌고, 반찬이 종류가 많고 집밥 같은 느낌이었어요.

3. 새우나 낙지도 꽤 들어있었고 저희가 먹은 건 냉동인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팔도낙지촌 양념이 맛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산 낙지로 먹으면 더 맛있겠죠?

4. 김치가 중국산이 아니고 국내산이어서 좋았어요.

5. 저희가 갔던 팔도낙지촌은 장생포 쪽에 있어서 2층으로 가면 통유리에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어요. 오션뷰~ 저희는 테이블에 사람이 꽉 차서 안쪽 방에서 먹었지만 바깥쪽 테이블은 오션뷰여서 좋아 보였어요.

6. 장생포 쪽 팔도낙지촌은 아이들 또는 연인과 방문해서 고래박물관도 가고 고래유람선도 타고 바다도 보고 산책하고 데이트하며 추억 쌓기 좋은 곳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아쉬운 점

1. 저희가 앉은 자리가 안쪽 방 같은 자리였는데 테이블이 좀 끈적하더라고요. 닦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닦고 나서도 좀 끈적거리는 느낌..? 나중에 먹고 나서 일어나 보니 바닥에 콜라 쏟은 게 좀 굳어있더라고요. 위생이 조금 아쉬웠어요.

2. 저희가 갔을 때가 점심시간이었는데 손님이 많기는 했지만 서빙해 주시는 직원분이 조금은 냉담한 느낌이었어요.. 불친절의 선에 딱 걸쳐있으신 느낌.. 바쁘셔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저희는 그런 불친절에 예민한 편은 아니어서 괜찮았지만 그런 것에 예민하신 분은 팔도낙지촌 직원의 응대가 조금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배고파서 낙곱새 나오자마자 찍고 열심히 먹었어요. 볶고도 찍었어야 하는데 다 먹어버리고 찍어버렸지 뭐예요... 헤헤.. 확실히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밥 한 공기만 시켜서 먹고 한 공기는 나중에 볶아 먹으려다가 맛있어서 그냥 한 공기씩 시켜 먹었더니 배불러서 볶음밥을 못 먹은 게 아쉬워요 ㅠㅠ 굳이 멀리서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팔도낙지촌이 체인점이니까 근처에 팔도낙지촌이 있다면 저는 낙곱새를 좋아하기에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부산 개미집 낙곱새가 더 맛있긴 합니다.

 

평점: 3.5/5점

 

다양한-반찬과-계란찜
다양한-반찬과-계란찜
낙곱새
낙곱새-등장
다-먹은-낙곱새
다-먹어-버린-후
메뉴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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